임지연 “차주영과 포차서 25만원 나와… 주량은 소주 3병” (무장해제)
박로사 2023. 8. 23. 08:16
배우 임지연이 주량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서는 첫 퇴근러로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앞서 임지연은 절친 차주영과 함께 포장마차에 가서 25만 원어치를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임지연은 “제가 잘 먹는데 걔도 많이 먹긴 한다. 내가 다 먹은 것처럼 이야기하고 다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차주영 집이 용산이라 잠깐 나와 보라고 해서 만났다. 맛있는 게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었다”며 “먼저 초회를 시키고 뒤로 갈수록 자극적으로 시킨다. 막걸리 맛을 보면 전도 있어야 하고 무조건 탕은 있어야 한다. 맑은 탕 먹다 보면 빨간 탕 먹고 싶다”고 식성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술을 잘 먹었는데 바쁘다 보니 술자리가 없어졌다”며 “컨디션이 좋으면 소주 3병이 주량이다. 또 술에 취하면 볼만 빨개지고 주사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기회 되면 장도연과 같이 술 먹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펜싱 남현희, 이혼과 열애 동시발표
- 엄마의 자위를 목격했다면…’남남’이 제시한 새로운 모녀 이야기①
- DJ소다 성추행 사건, 日감독 2차 가해→남성 2명 자수 “술 마셨다” [종합]
- (여자)아이들 소연·문세훈 열애설, 해프닝으로 일단락 [종합]
- [왓IS] 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신청’ 결과 임박…인용or기각된다면?
- ‘마스크걸’ 고현정, 싹둑 자른 머리에 창백한 얼굴 ‘파격 변신’
- “미성년자 조카와 남편, 연애 10일차”…‘물어보살’, 막장 사연 등장
- 손연재, 임신 발표… “딸이 리듬체조? 하겠다면 어쩔 수 없어”
- '기습 입맞춤' 추태,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궁지 몰린 스페인 축구협회장
- '재택 논란'에 직접 답한 클린스만, "쉬고 있는 것 아냐...난 워커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