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참담한 개딸…'적폐수박 깬다'며 아파트 간담회 훼방 '민폐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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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우리 지역 성남 중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간담회 시작 전에 한바탕 소통이 벌어졌다"며 "한 여성 분이 아파트 간담회장인 경로당 문앞에서 고성과 모욕적 언사를 반복하며 행사를 방해했다"고 개탄했다.
실제로 윤 의원이 페이스북에 첨부한 영상을 보면 이 대표 맹목적 극성 지지자가 주민 간담회장인 경로당 문을 닫지 못하게끔 방해하면서 "어디 감히 이재명 뒷통수에 칼을 꽂고나서 여기에 어딜 오느냐"고 큰 소리를 내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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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개딸…'적폐수박 깬다'며 아파트 간담회 훼방 '민폐짓'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우리 지역 성남 중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간담회 시작 전에 한바탕 소통이 벌어졌다"며 "한 여성 분이 아파트 간담회장인 경로당 문앞에서 고성과 모욕적 언사를 반복하며 행사를 방해했다"고 개탄했다.
실제로 윤 의원이 페이스북에 첨부한 영상을 보면 이 대표 맹목적 극성 지지자가 주민 간담회장인 경로당 문을 닫지 못하게끔 방해하면서 "어디 감히 이재명 뒷통수에 칼을 꽂고나서 여기에 어딜 오느냐"고 큰 소리를 내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 '개딸'들의 이상 행동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목숨이 경각에 달리자 발악적 심리 상태로 치닫게 된 나머지, 이러한 행태를 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자신들은 이 대표를 위해 뭐라도 한다는 생각으로 민폐 행각을 벌이겠지만, 이러면 이럴수록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가능성만 높이는 셈"이라고 냉소적으로 바라봤다.
▲김기현 "정권 뺏긴 민주당, 끊임없이 가짜뉴스 생산·유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재미를 톡톡히 보면서 100년 집권하겠다고 하다가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기니, 지난 1년 반 동안 악착같이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가짜뉴스 괴담, 무엇을 노리나?' 세미나에서 "이는 단순히 사회악 수준이 아니라 많은 국민에 엄청난 피해를 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당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와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그는 "사드 대란이나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사건은 많은 국민들의 생존 자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엄청난 지장을 주고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런데도 '아니면 말고' 식 (괴담을) 퍼뜨리는 데 지나고나니 벌금 선고를 하고 말거나 손해배상비 몇백만원을 주거나 이렇게 되면 이게 어떻게 정의인가"라고 비판했다.
▲방류는 일본이 하는데 우리가 정쟁…與 "차분히 대응" 野 "100시간 긴급행동" [정국 기상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 방류 시기를 오는 24일로 확정하면서 여야의 강대강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안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당장 오는 26일까지를 '1차 100시간 긴급 행동' 기한으로 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오염처리수 방류를 '국민 누구도 원하지 않았지만 이미 예견된 일'이라 규정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정부에 △IAEA 등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한 감시체계 운영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방류 현장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하고 상시 활동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도 요청했다.
민주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국회 경내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는 광화문에서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행진도 예정됐다. 25일에는 런던 협약(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폐기물 해상 투기 금지 등을 점검한 협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대책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성환 의원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만날 예정이다. 26일에는 시민단체와 함께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광화문 총집결 대회를 연다. 27일에는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일본의 야당인 사회민주당과 입헌민주당이 여는 오염처리수 방류 반대 집회에 집회에 의원단 대표를 파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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