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좀 자중했으면…" 지지자들도 쓴소리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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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 지지자들의 기류가 달라졌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보이는 조 씨의 행보에 응원만 보내던 그들이 이제는 자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응원합니다만, 이제는 마음의 평안을 그만 찾아다니시고 뭔가 의료일이 아닌, 다른 일에라도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심이 어떠할까"라며 "조 전 장관님과 아내분. 따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응원하는데 너무 쉬시면서 힐링하시는 모습을 계속 올리시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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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 지지자들의 기류가 달라졌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보이는 조 씨의 행보에 응원만 보내던 그들이 이제는 자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본 무지개 대박, 새까맣게 탔다"고 적으며 여행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조 씨가 있는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응원한다" "예쁘다" "잘 지내 보여 우리도 좋다" 등 칭찬과 응원의 댓글이 달렸다. 다만 "자중하면 좋겠다"는 반응도 다수 나온 점이 이전 게시물과는 사뭇 다르다.
한 누리꾼은 "응원합니다만, 이제는 마음의 평안을 그만 찾아다니시고 뭔가 의료일이 아닌, 다른 일에라도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심이 어떠할까"라며 "조 전 장관님과 아내분. 따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응원하는데 너무 쉬시면서 힐링하시는 모습을 계속 올리시면…"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조민님을 좋아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도와주시는 모습도 좋아 보일 것 같다" "아직 청년이니 과거에 대해 반성과 성찰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 등 조언이 이어졌다.
이후 지지자들이 댓글로 갑론을박 벌이자 조 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 의견 모두 존중한다"며 "혹시나 댓글로 인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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