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4년 만의 폭우, 물난리 난 캘리포니아 사막
2023. 8. 23. 00:16
21일(현지시간)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일으킨 폭우에 흙탕물과 토사가 유입돼 도로가 끊긴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지역의 고속도로. 힐러리는 84년 만에 건조한 미국 서남부 지역에 상륙해 여름철 최대 강우량을 기록하며 물난리를 일으켰다. 이 지역 평균 강우량 기준으로 반년 동안 내릴 비가 6시간 만에 쏟아졌다. 캘리포니아주 대부분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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