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정희, 故서세원 장례식 오지도 않았는데"…가짜뉴스 분노 (나화나)

오승현 기자 2023. 8. 22.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동주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22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게스트로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화딱지'로 가짜뉴스를 택했다.

모친 서정희의 사망설 글을 본 서동주는 "이게 제일 화가 났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동주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22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게스트로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화딱지'로 가짜뉴스를 택했다. 그는 "그만 좀 해"라며 분노를 표했다. 박명수는 "서동주가 가짜뉴스로 피해가 좀 있었다"고 공감했고 이경규는 "예전에는 남 이야기에 사실이 있었는데, 요즘은 남 이야기를 가짜로 지어낸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에는 서동주가 시달렸던 가짜뉴스들 일부가 공개됐다. 모친 서정희의 사망설 글을 본 서동주는 "이게 제일 화가 났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박명수는 "인간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고 분노했다. 또한 서세원 장례식에서 쫓겨난 서정희 영상에도 서동주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왔다갔다 하셨기 때문에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대표로 일을 해결했었다. 건강 때문에 아예 오지도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엄마는 당시 암 투병도 하셨다. 따로 엄마와 살고 있는데 사망설 이런 뉴스로 놀란다. 저도 믿을 수 밖에 없어 깜짝깜짝 한다"며 자신도 서정희의 사망설에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1% 사실만 있어도 99%를 지어내면 믿는구나 싶다. 인터넷이라는 게 화낼 대상이 없어서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