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 저지른 살인죄에 "왜 그랬냐"

이이진 기자 2023. 8. 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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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거짓말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8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가 김도하(황민현)에게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솔희는 "그 여자 김도하 씨가 죽인 거 아니잖아요"라며 말했고, 김도하는 "어제 내 말 거짓말로 들렸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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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거짓말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8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가 김도하(황민현)에게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솔희는 "그 여자 김도하 씨가 죽인 거 아니잖아요"라며 말했고, 김도하는 "어제 내 말 거짓말로 들렸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라며 물었다.

목솔희는 "네. 근데 내가 잘못 들은 거 같아요. 그냥 한 번만 더 말해주면 될 거 같은데"라며 털어놨고, 김도하는 "내가 안 죽였어요"라며 밝혔다.

목솔희는 김도하의 말이 거짓말로 들려 충격에 빠졌고, "진짜 최악의 거짓말이네요. 왜 그랬어요? 아니. 어떻게. 뭐라고 말 좀 해봐요. 변명이든 무슨 말이든 해보라고요"라며 다그쳤다.

김도하는 "못 하겠어요. 또 거짓말로 들릴까 봐 아무 말도 못 하겠다고요"라며 고백했고, 목솔희는 "그래요. 더 들을 것도 없죠. 제일 중요한 거 들었으니까"라며 탄식했다. 김도하는 "그럼 얘기 끝났네요"라며 돌아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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