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과 다니면 할아버지로 오해...중학교 때부터 별명 '겉늙은이'"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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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가 남다른 노안 일화를 공개했다.
김응수는 딸과 다닐 때마다 억울한 일이 많다고 호소했다.
김응수는 "딸 은서에게 자전거를 사 줬는데 바퀴에 바람이 빠져 있더라. 딸과 함께 자전거를 고치러 갔다. 수리해 주시는 분이 나하고 딸을 쳐다보더니 '어쩜 할아버지랑 이렇게 사이 좋게 지내냐'고 하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김응수는 "내가 노안인 걸 몰랐다. 중학교 2학년 때 영어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이 '겉늙어 가지고 영어도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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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응수가 남다른 노안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김응수는 딸과 다닐 때마다 억울한 일이 많다고 호소했다.
김응수는 "딸 은서에게 자전거를 사 줬는데 바퀴에 바람이 빠져 있더라. 딸과 함께 자전거를 고치러 갔다. 수리해 주시는 분이 나하고 딸을 쳐다보더니 '어쩜 할아버지랑 이렇게 사이 좋게 지내냐'고 하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그는 "한두 번 들은 오해가 아니기 때문에 딸 은서가 '네' 하고 말더라"고 털어놨다. 김응수의 딸은 현재 22세로, 마흔 살에 낳은 늦둥이라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과거 사진 속 남다른 노안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응수는 "내가 노안인 걸 몰랐다. 중학교 2학년 때 영어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이 '겉늙어 가지고 영어도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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