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필요해" 차태현, 이경규 제작 '복면달호' 비화 솔직 고백 (나화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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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복면달호'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복면달호'에 출연했던 차태현은 MC 이경규를 만나 당시를 회상했다.
차태현은 "처음부터 발상 자체가 잘못 됐다. 그거 하고 나서 영화 '전국노래자랑'만들지 않았냐 그땐 이경규가 감독 할 줄 알았다. 그게 낫다"고 솔직한 평을 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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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차태현이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복면달호'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게스트로 차태현과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복면달호'에 출연했던 차태현은 MC 이경규를 만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복면달호' 출연을 결정하자 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그걸 왜 하냐고 하더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3번 빵 터지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나름 제 기준히다. '복면달호'가 딱 세 번 터졌다. 그런데 제작자가 이경규라더라"고 비화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차태현은 "감독이 두 분인데 다 신인이다. 제작자가 핸들링하기 좋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이며 "그걸 내가 촬영 6~7회때 알았다. 알고보니 이경규가 (다 만지고 잇더라)"고 폭로했다.
이경규는 "한 명은 대학교 후배고 한 명은 사회에서 만난 후배였다. 만지기 딱 좋은 애들이라 둘을 딱 갖다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이경규에게 두 분 다 만질거면 한 명만 두라고 했다"고 그 당시에도 할 말은 했음을 밝혔다.
이경규는 그 이야기를 수용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차태현은 "처음부터 발상 자체가 잘못 됐다. 그거 하고 나서 영화 '전국노래자랑'만들지 않았냐 그땐 이경규가 감독 할 줄 알았다. 그게 낫다"고 솔직한 평을 내 놨다.
그래도 영화는 잘 되지 않았냐는 소리에 이경규는 "170만 정도 봤는데 방송에서도 틀어줬다. 시청률로 11%로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그럼 영화가 방송용이라는 이야기냐"고 공격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차태현이 '복면달호' 후 '과속스캔들'로 800만을 찍었다. 그 후 차태현만 들으면 이를 갈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화나'에 이병헌 감독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MC들은 차태현에게 '이경규의 시나리오+게런티 10배' vs. '이병헌 감독 시나리오, 모든 게 비밀'라는 밸런스 게임을 실시했다.
차태현은 "정말 다행히 제가 돈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 난 꿈을 쫓아가겠다"며 이경규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가 현찰을 들고 찾아오면 어쩔거냐'는 질문에는 "내가 이병헌 감독 영화 빨리 찍고 오겠다"며 이경규에게 장난을 쳤다.
덱스는 "A부터 E등급까지 감독 등급을 매긴다면 이경규는 어디냐"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E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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