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후 3연패' 서튼 감독 "피로 쌓인 선수들 많아, 우천취소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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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주중시리즈 첫 경기 우천취소를 반겼다.
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하루를 휴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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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LG 트윈스와의 주중시리즈 첫 경기 우천취소를 반겼다.
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하루를 휴식하게 됐다. 22일 현재 롯데는 시즌 전적 50승 54패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주 롤러코스터를 탔던 롯데였다. 홈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시리즈를 모두 잡고 스윕을 달성, 4연승을 내달렸던 롯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원정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22일 서튼 감독은 키움과의 시리즈를 돌아보며 "분명히 세 경기 다 승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선수들도 그 상황에서 열심히 잘 싸웠다. 하지만 실수들이 나왔고 그 실수들이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고 지적했다.
아쉬움은 빠르게 털어내야 하는 상황, 롯데에게 이날 우천취소는 연패의 분위기를 끊는 반가운 비다. 서튼 감독은 "로테이션 측면보다는 피로도가 쌓인 불펜 투수들, 야수들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본다면 오늘 우천취소가 반갑다. 우리가 한 달 넘게 우천취소가 된 적이 없어서 쉴 시간이 없었다"고 얘기했다.
기복이 심했던 한 주였지만 서튼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서튼 감독은 "지난주 SSG를 스윕했고, 키움전 승리는 없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우리 팀의 장점과 정체성이 녹아있는 한 주였다"며 "저번 주 조금 부족했던 디테일한 부분들은 다시 잘 끌어올려서 이번 한 주도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선발이었던 애런 윌커슨은 하루를 쉬고 23일 경기를 준비, LG 이정용과 맞붙는다. 댄 스트레일리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윌커슨은 현재까지 5경기 등판해 29⅔이닝을 소화, 패전 없이 2승과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 중이다. 이튿날에는 윌커슨에 이어 찰리 반즈가 LG 타선을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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