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7번방' 갈소원에 명품 사줄 때가…진짜 딸 같아" 훈훈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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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이 영화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이 진짜 딸 같다며 현재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소원이와는 특별한 것 같다. 6살 때 봐서 진짜 딸 같다. 그 뒤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갈 때마다 가방을 선물한다"라고 훈훈한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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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류승룡이 영화 '7번방의 선물' 갈소원이 진짜 딸 같다며 현재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유튜브 '테오'에는 '윤정아 너 내 동료가 돼라 승룡아 너 내 도도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에는 드라마 '무빙'의 배우 류승룡과 고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만난 갈소원 배우와의 인연에 관해 질문했다. 갈소원 배우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할로 류승룡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모두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바 있다.
류승룡은 "1년에 한 번씩은 본다. 갈소원 배우가 초등학교 때 제주도로 전학을 갔다. 저도 제주도를 좋아해서 갈 때마다 만나서 가족들끼리 식사도 한다. 가족들끼리 다 친하다"라며 뜻깊은 인연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외삼촌, 이모, 외할머니까지 전부 다 친분이 있다고. 류승룡은 "소원이와는 특별한 것 같다. 6살 때 봐서 진짜 딸 같다. 그 뒤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갈 때마다 가방을 선물한다"라고 훈훈한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그러면서 류승룡은 "이제 어느 날은 명품을 사줄 때가 오지 않겠냐"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류승룡은 '무빙'에서 20대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이상하게 이번에도 차태현 씨가 고등학생 역할까지는 하신다. 저도 이번에 외람되지만 20대 역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류승룡의 나이는 52세. 류승룡은 "그런데 제 옛날 20대 때를 보면 진짜 50대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승룡은 "진짜다. 오히려 주변에서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고윤정은 "20대 때 사진을 보여주셨다. 근데 확실한 건 차은우는 아니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류승룡은 "예전에, 지리산에 '차운우'라고 있었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사진 = 테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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