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청계천 등 20개 하천 출입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라 청계천·우이천·성북천 등 시내 하천 20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파했다.
이날 오후 2시45분을 기해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라 청계천·우이천·성북천 등 시내 하천 20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파했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보강 근무에 들어갔으며 오후 2시45분부터 1단계 근무를 실시했다. 대상 인원은 서울시 461명·자치구 3천28명이다.
오후 3시14분께 성동구 삼표부지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됐으나 인명피해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공사장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긴급 조처했다.
이날 오후 2시45분을 기해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어 4시30분에는 서남권에, 5시에는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인 24일까지 서울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24일에도 30∼100㎜가량 비가 내리겠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MB맨' 뭉쳤다…친이계 30여 명,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
- "감히 성관계를 안 해?" 노래방서 깨진 병으로 남친 긋고 구타한 39세女
- "죽었는지 확인하겠다" 초임교사 장례식서 벌어진 학부모 만행
- 최강욱 "깐죽대지 말라, 태도 무겁게" vs 한동훈 "최 의원에게 그런 말 들으니 이상, 의원 갑질하
-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담임…법원이 신상공개 막은 이유는? [디케의 눈물 112]
- 한동훈, '윤한갈등' 줄자 '대야 공세'…'지지층·이재명' 동시 공략
- 3차 장외집회 앞두고 있는데…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추동력 부족' 과제
- 한국 핵무장론 커지자 매서워진 미국 '눈초리'
- 다양성과 정체성을 모두 잡다…서독제, 부국제와 차별화된 개막작 선택 [D:영화 뷰]
- ‘FA 장현식 영입’ LG, 에르난데스 불펜 등판 안 봐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