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 청렴·성희롱 성폭력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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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대표이사 및 고위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리더십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갈 것"이라며 "공직사회 부패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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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구성원들의 청렴 리더십과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 점검을 통해 청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 교육에는 이삼걸 대표이사, 김영수 상임감사위원, 오정훈 상생경영본부장, 유재만 전략본부장 등 강원랜드 임원진과 고위직 관리자 13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반부패 청렴·성희롱 성폭력 예방, 두 가지 주제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가 진행했다.
4시간 가량 이어진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정책을 알려 공직사회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임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도왔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리더십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갈 것”이라며 “공직사회 부패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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