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지역 축제, 돈 벌 기회 아냐"…'바가지 논란'에 일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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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지역 축제를 앞두고 일침을 가했다.
백종원은 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히며 "안주 가격도 저렴하게. 우리 목적은 수익보다는 페스티벌을 통한 지역 홍보"라고 설명했다.
최근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논란에 대중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바가지요금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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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백종원이 지역 축제를 앞두고 일침을 가했다.
21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남 예산군과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히며 "안주 가격도 저렴하게. 우리 목적은 수익보다는 페스티벌을 통한 지역 홍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많은 다른 지자체 분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며 "축제는 지역의 기회는 맞다.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수 있는 기회, 우리 지역을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하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 동안 '돈 벌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라고 일침을 더했다.
백종원은 "지역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내용이, 상인분들이 단 얼마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지 않을까"라며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설득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마련된 편의점에서 일부 제품을 시중보다 10% 비싸게 팔며 논란된 바 있다.
또한 KBS 2TV '1박 2일'에서 경북 영양전통시장을 찾은 멤버들이 전통과자 한 봉지가 7만 원에 구매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논란에 대중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바가지요금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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