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조형예술대학, ‘2023 국제교류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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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총장 박순진)가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6개 대학 교수들의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교류작품전을 연다.
이번 작품교류전에는 대구대를 비롯해 해외 협력대학인 미국의 네바다대(University of Nevada), 일본의 동경예술대(Tokyo University of the Arts), 중국의 루쉰미술대(LuXun Academy of Fine Arts), 소주대(Soochow University), 칭화대(Tsinghua University) 등 6개 대학 교수가 출품한 7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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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6개 대학서 총 78점 작품 출품…작품전 전시 규모·다양성 면에서 확대
대구대 조형예술대학(학장 이해만)은 22일 대학 미술관에서 ‘2023 국제교류작품전(2023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작품교류전에는 대구대를 비롯해 해외 협력대학인 미국의 네바다대(University of Nevada), 일본의 동경예술대(Tokyo University of the Arts), 중국의 루쉰미술대(LuXun Academy of Fine Arts), 소주대(Soochow University), 칭화대(Tsinghua University) 등 6개 대학 교수가 출품한 7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의 미술 명문대학교인 루쉰미술대가 처음 참가했고, 참가 교수 중에는 명예교수가 작품을 출품하는 등 전시 규모 및 다양성 측면에서 확대됐다.
이번 교류작품전을 총괄한 이해만 조형예술대학장은 “이번 교류작품전은 각국의 대학 교수들이 자유 주제로 연구한 작품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면서 “각 나라의 문화 예술적인 동향과 교육적인 다양성을 적용한 현대 미술과 디자인의 흐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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