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퉁퉁 부은 입술..."카디비 안 부러워" (밈PD)

장인영 기자 2023. 8.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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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매운맛 볶음면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이날 매운맛 먹방에 앞서 미미는 "굉장히 더운 여름 아닌가. 이열치열. 여름과 싸워보고자 유행이 지났지만 언제나 맛있는 불O볶음면과 콘치즈를 함께 먹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 초반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부어오른 미미의 입술이 어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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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매운맛 볶음면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밈PD에는 '오만한 자의 이열치열 불닭볶음면 with 동아줄 콘치즈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매운맛 먹방에 앞서 미미는 "굉장히 더운 여름 아닌가. 이열치열. 여름과 싸워보고자 유행이 지났지만 언제나 맛있는 불O볶음면과 콘치즈를 함께 먹어 보겠다"고 말했다.

'맵찔이'라는 미미는 "평소에 매운 볶음면 먹은 적이 손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고 긴장감을 표했다.

볶음면을 한 입 먹던 미미는 "맛있다"면서도 매운맛에 마요네즈를 잔뜩 뿌렸다. 이어 미미는 자막을 통해 "콧물 나오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며 "여러모로 미치겠다. 처음에는 정말 맛있다. 그다음이 정말 삿대질 나올 정도로 맵다"고 격렬한 맛 평가를 남겼다.  

또한 미미는 "입술이 언제 저렇게 두꺼워졌냐"고 퉁퉁 부은 입술에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 초반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부어오른 미미의 입술이 어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미는 "속으로 매워죽겠는데 말도 못 한다. 입술이 카디비 남 부럽지 않다"면서 콜라가 담긴 시원한 컵을 입술에 들이밀었다. 결국 미미는 볶음면을 다 먹지 못한 채로 먹방을 끝마쳤다. 

한편, 미미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여름이 들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미미는 JTBC 새 예능 '부름부름 대행사'로 예능캐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유튜브 채널 '밈PD'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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