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중고거래, 좋은듯...'타겟' 같은 일은 절대"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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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타겟'의 소재가 된 중고거래를 실제로는 잘 애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뒤 범인을 쫓으며 과격한 액션까지 선보였던 신혜선은 "정말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보여드려야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준비했던 과정을 밝혔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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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혜선이 '타겟'의 소재가 된 중고거래를 실제로는 잘 애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타겟'에서 신혜선은 거친 현장 인부들의 기세에도 밀리지 않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테리어 회사 팀장 수현 역을 연기했다.
이날 신혜선은 '실제로도 중고거래를 이용하냐'는 물음에 "중고거래를 하려면 부지런하고 핸드폰도 잘 다뤄야 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인터넷으로 배송을 시키는 것은 좀 익숙한데, 그것에 익숙해진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보통 중고거래 어플을 받아서 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하는 것이 진짜 부지런하신 것 아닌가. 그런데 저는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가족들은 중고거래를 정말 많이 한다. 그 중에서도 조카가 일곱 살이라 물품들이 많이 필요한데 너무 크면 또 못 쓰고 하다 보니 동네 친구들끼리도 중고 거래를 많이 하더라. 그런 모습이 귀여워 보이더라. 중고거래 문화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속에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뒤 범인을 쫓으며 과격한 액션까지 선보였던 신혜선은 "정말 영화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현실적으로 보여드려야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준비했던 과정을 밝혔다.
이어 "사실 사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액션신은 아니어서, 맞기만 했다"고 웃으며 "돌아보니 어떤 특별한 합이 없었기에 엄청 고생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30일 개봉한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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