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13kg? 배우 윤승아식 리얼 다이어트

2023. 8. 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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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면 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배우 윤승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10일동안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두 달 동안 출산 전 몸무게였던 65kg에서 52kg가 되도록 다이어트 했지만 김무열과 함께 하는 커플 화보촬영을 위해 10일동안 집중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유하기에 이른 것!
「 10일 다이어트 식단 」
아이를 낳기 전에도 감성 한 스푼 얹은 플레이팅, 몸에 무해할 것 같은 음식으로 보는 이들에게 자극을 주던 윤승아. 출산 후에도 그녀의 건강한 식습관은 달라지지 않았다. 아침엔 기름 없이 구운 닭가슴살, 퀴노아병아리콩 샐러드, 호밀빵,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를 곁들여 먹고, 저녁 메뉴로는 스테이크 샐러드 볼과 치킨, 계란을 추가한 아보카도롤을 선택한 것. 그 다음날 아침에는 구운 닭가슴살과 당근 라페, 달걀 프라이를 곁들이고, 저녁으로 구운 두부에 상추, 아몬드를 몇 알 올려먹었다. 저녁보다 아침 메뉴를 더 신경써서 먹는 듯한 모습. 보고만 있어도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바로 윤승아식 식사다.
「 발레와 필라테스, 유산소로 하루 2회 운동 」
한달 전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한 윤승아. 운동을 해야 행복감을 느낀다는 그녀는 발레와 필라테스, 유산소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최근엔 발레를 하며 넓어진 흉곽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수유하느라 한층 올라간 어깨를 내리고 등을 바로 펴는 동작 위주로 운동한다고 전했다. 발레는 보기보다 하는 것이 힘든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일까? 윤승아 역시 발레를 하고 난 후 신기하게도 얼굴 붓기가 싹 가라앉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반려견 틴틴, 다람이와 함께 빠른 걸음으로 동네를 도는 유산소 운동을 30분 했다. 그러니까 하루 적어도 2회 이상 운동을 하는 셈이다.
「 간식 대신 과일로 당충전 」
윤승아는 배가 고프면 당 충전용으로 간식 대신 과일을 먹는다고 팁을 전했다. 평소 자두와 납작복숭아 같은 새콤달콤한 과일을 좋아하는데 자두, 복숭아에 부라타 치즈, 올리브오일을 둘러 과일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단, 과일은 당이 높아서 저녁에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할 것.
「 다이어트는 천천히! 」
최근 그녀가 애정하는 메뉴는 오트밀크다. 고소한 오트 본연의 맛이 느껴지도록 당이 거의 없는 우유를 선택하는데 여기에 바나나를 먹으면 최고의 조합이 된다고.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절대 단기로 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안빠진다고 좌절하지 말고 빠르면 한달, 길게는 1년 동안 천천히 빼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습관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건강하게 보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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