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호찌민시에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 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도시철도 안전·운영 노하우를 얻기 위해 대표단을 부산에 파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1일 호찌민시 대표단이 부산도시철도의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부산도시철도의 안전·운영 분야 노하우가 새로운 도시철도 시대를 여는 자매도시 호찌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도시철도 안전·운영 노하우를 얻기 위해 대표단을 부산에 파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1일 호찌민시 대표단이 부산도시철도의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에 MRT 1호선 개통을 앞둔 호찌민시가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을 요청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응오 민 쩌우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시 대표단 15명은 이날 부산교통공사 본사에서 화재, 탈선 등 도시철도 대형 사고 발생 시 분야별 대응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서면역으로 이동해 역사 소방설비 등 주요 안전설비의 시연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공사는 2018년 호찌민시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에 이어 현재 호찌민시 MRT 2호선 컨설턴트 용역 참여 추진 등 호찌민시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부산도시철도의 안전·운영 분야 노하우가 새로운 도시철도 시대를 여는 자매도시 호찌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0억 횡령 경남은행 직원 검거…사건 실체 규명 기대
- DJ소다 성추행한 일본男 찾았다 “술 마시고 가벼운 마음에”
- 10대 아들이 얼굴 밀치며 말리는데… 이주여성 아내 살해
- 18세 미성년자, 편의점에서 신분증 요구하자 ‘흉기’ 꺼냈다
- 친구 통해 처음 만난 女 차량서 유사강간한 30대 실형
- 이준석 “창당 고민한 적 없다… 반란군 쫓는 데 몰두”
- 삿포로발 진에어 22시간 지연 “숙소 없이 공항 숙박”
- 한동훈, 이재명 ‘국가폭력’ 주장에 “본인 수사로 몇분 돌아가셨나”
- “식당도 아니고 교통카드 ‘먹튀’는 처음 봅니다”
- 흉기 차고 신림역사거리 배회 “신림동 무서워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