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전 세계에서 7억 달러 벌었다

정진영 2023. 8. 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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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전까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영화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10억 8000만 달러(약 1조 4446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최근 전 세계 박스오피스 합산 수익 7억 달러를 넘어선 상황. 과연 이 작품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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