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딱지' 과르디올라, "사진 찍어달라" 경찰관에게 "돈 내라" 농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차 위반 딱지를 끊은 경찰관이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돈을 내라며 농담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노란선으로 표시된 지역에 주차를 했다가 딱지를 끊겼다. 경찰관은 주차 위반 벌금을 요구한 뒤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관의 사진 촬영 요구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진 촬영을 원하나? 돈을 내야 한다"며 둘러서 거절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차 위반 딱지를 끊은 경찰관이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돈을 내라며 농담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노란선으로 표시된 지역에 주차를 했다가 딱지를 끊겼다. 경찰관은 주차 위반 벌금을 요구한 뒤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경찰관의 사진 촬영 요구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진 촬영을 원하나? 돈을 내야 한다"며 둘러서 거절의 의미를 표현했다.
영상 속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인, 경찰관과 차 앞에서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에 경찰관이 크게 웃기도 했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차 앞 유리에 꽂혀있던 주차 딱지를 제거하고 자리를 떠났다. 해당 영상은 X와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퍼져나갔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우승을 비롯해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도 맨시티와 함께 전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17일 열린 UEFA 슈퍼컵에서는 유로파리그 우승자 세비야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EPL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전에서 번리를 3-0으로 완파한 뒤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오는 27일 셰필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파 떠나보낸 첼시, 23세 세르비아 골키퍼와 7+1년 계약 임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그린우드 결국 맨유 방출…네빌 “맨유 대처 끔찍했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 독일 분데스리가 견학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 - 풋볼리스트(FOOTBALLI
- [공식발표] '안익수 감독 사임' FC서울, 김진규 감독 대행 선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단독] 'U20 월드컵 스타' 대전 배준호, 잉글랜드 진출 가시화…스토크 제안받았다 - 풋볼리스트(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