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주민·학생·상인 함께 즐기는 ‘씬나부네 썸머나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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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씬나부네 썸머나이트'를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5월은 씬나부네'와 7월 '씬나부네 워터파크'의 큰 호응에 힘입어 3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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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씬나부네 썸머나이트’를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5월은 씬나부네’와 7월 ‘씬나부네 워터파크’의 큰 호응에 힘입어 3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지난 6월 문을 연 어울림센터(구 우체국)에서 △귀신의 집 △호러퍼레이드 △귀신분장 체험 △호러 포토존 △아트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야시장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납량특집으로 귀신의 집(귀국을)과 호러퍼레이드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무더운 여름밤을 날릴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에게 당일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증정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씬나부네 썸머나이트로 여름밤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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