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쿄' 후보 류·리쿠, '日 국민그룹' 핏줄의 힘 [엑's 초점]

조혜진 기자 2023. 8.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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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NCT'가 될 도쿄팀 후보 류와 리쿠가 일본 유명 연예인들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 데뷔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 이하 '라스타트')'는 SM 최초의 서바이벌로, '무한 확장'을 마무리 지을 NCT 도쿄팀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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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마지막 NCT'가 될 도쿄팀 후보 류와 리쿠가 일본 유명 연예인들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 데뷔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 이하 '라스타트')'는 SM 최초의 서바이벌로, '무한 확장'을 마무리 지을 NCT 도쿄팀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NCT의 마지막 유닛이 될 도쿄팀 멤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서바이벌이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 연습생 류가 일본 국민 그룹 에그자일 멤버 시라하마 아란의 동생인 것이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여기에 '라스타트'에 출연 중인 또 다른 후보 연습생 리쿠도 모닝구 무스메 5기 출신 다카하시 아이의 사촌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류의 형인 시라하마 아란은 일본 유명 그룹 에그자일에 2014년 합류해 인기를 끈 멤버다. 또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리쿠의 사촌인 다카하시 아이는 지난 2001년 모닝구 무스메 5기 멤버로,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에그자일과 모닝구 무스메 모두 일본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바. 유명 가족을 둔 류와 리쿠 역시 '라스타트'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3년생인 류는 소년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맑은 보컬과 깔끔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그는 '2주 차 연습생'임에도 데뷔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에 선발돼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모았다.

마찬가지로 2003년생인 리쿠는 1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보로, '라스타트' 1차 미션에서 최종 1위 차지하기도 했다. 강렬한 래핑을 소화하는 출중한 실력과 트렌디한 비주얼로 팬덤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스타트'는 NCT 새 팀의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결성 과정까지 이어지는 프리 데뷔 리얼리티로, 10명의 연습생들 중 4명이 데뷔조 멤버로 선발된다. 

'라스타트'를 통해 선발된 4인은 앞서 공개된 SM루키즈 시온, 유우시와 함께 6인조로 데뷔할 예정이다. 일본 유명 그룹 멤버의 친동생과 사촌동생이 'NCT 도쿄팀'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가운데, 이들이 최종 선발돼 '스타 가족'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SM C&C STUDIO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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