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김기택 명예원장, 'ISASS AP 2023' 초청받아

헬스조선 편집팀 2023. 8. 22.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과 신재흥 병원장이 지난 16~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2023 Annual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Asia-Pacific Section)'에 초청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는 국제척추학회(ISASS)와 대한척추신기술학회가 주최한 학술 대회로, 매년 각국의 척추의학 석학들이 임상·교육·술기 등을 교류하는 자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과 신재흥 병원장이 초청됐다./사진=동탄시티병원 제공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과 신재흥 병원장이 지난 16~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2023 Annual Meeting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Asia-Pacific Section)'에 초청됐다.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는 척추의학계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는 국제척추학회(ISASS)와 대한척추신기술학회가 주최한 학술 대회로, 매년 각국의 척추의학 석학들이 임상·교육·술기 등을 교류하는 자리다.​

이 학술대회에 현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인 김기택 명예원장이 좌장으로 초정돼 최소침습수술(MIS4)의 한 세션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다. 신재흥 병원장은 카데바 워크숍 교관으로 초청돼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체내시경 요추 추간공 감압술(Full-endoscopic Lumbar Transforaminal Decompression)'을 시연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ISASS AP 2023 정기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 수술 혁신을 목표로, 20개국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78편의 초록이 발표됐다. 또한 세계 최고 척추 수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최신 척추수술 지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열띤 토론도 열렸다.

신재흥 병원장은 "세계 최고의 척추의학 석학들과 교류하는 자리에 교관으로 초정돼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척추의학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의 정형외과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