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디자인비엔날레에 문화·관광 매력 더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일의 디자인비엔날레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북구만의 문화·관광 매력이 더해진다.
22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따르면 내달 7일부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발맞춰 북구의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문화관광 사업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일의 디자인비엔날레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북구만의 문화·관광 매력이 더해진다.
22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따르면 내달 7일부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에 발맞춰 북구의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문화관광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관광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비엔날레가 진행되는 62일간 광주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해 광주비엔날레관 5관에서 북구의 역사, 문화, 사회적 이슈들을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북구를 자세히 알고 체험할 수 있는 북구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중 금요일에는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전시와 버스킹, 아트폴리마켓, 돗자리영화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행사가 운영되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에서는 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기원 공연이 6회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북구 8경을 AI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북구홍보관, 북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디자인비엔날레 아트버스, 비엔날레 행사장 스탬프 투어 걷기 챌린지, 전시관 진입로 일원 가을꽃 화분 전시 등을 통해 비엔날레 방문객들에게 북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해 지역 재방문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북구문화센터 공연, 음식점, 사회적기업 제품 등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북구 관계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북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예술행사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통해 지역 활력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북구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