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 론칭…'10% 할인' 멤버십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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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매장 초록마을은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인 초록베베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록베베는 생후 6개월 초기 이유식 시기에서 성인식 전환기인 36개월까지 소비되는 모든 식품을 다루겠다는 것이 목표다.
초록마을은 자체 브랜드 상품 비중이 90%로 높고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개발, 관리 등 자체 브랜드 운영 역량을 쌓아온 것이 초록베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이날 전용 멤버십 상품인 베베패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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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친환경 매장 초록마을은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인 초록베베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록베베는 생후 6개월 초기 이유식 시기에서 성인식 전환기인 36개월까지 소비되는 모든 식품을 다루겠다는 것이 목표다.
초록베베 상품은 친환경 유기농 원물만 취급하고, 불필요한 인공첨가물을 배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유식용 가루, 소분 채소, 다진 채소, 다진 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42종과 간식, 음료, 반찬 등 가공식품 17종을 먼저 출시하고 연내 26종을 추가 출시한다.
특히 제철 식재료는 특정 기간 동안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 한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초록마을은 자체 브랜드 상품 비중이 90%로 높고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개발, 관리 등 자체 브랜드 운영 역량을 쌓아온 것이 초록베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이날 전용 멤버십 상품인 베베패스도 공개했다.
베베패스는 1년에 1만2800원의 가입비로 초록베베 상품 무제한 10% 할인, 전용 보냉백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8만5천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초록마을은 연내 베베패스 가입자를 10만명 모으겠다는 목표와 함께 0∼2세 영유아 78만명 중 20% 이상이 자사 상품을 접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소해 초록마을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영유아 부모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 전용 상품 기획, 초밀착 멤버십 론칭, 당일배송 강화 연계까지 일괄적으로 구현했다"며 "초록베베를 기점으로 차별화된 고객 우선 전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대중화를 다시 한번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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