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3 을지연습 비상소집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3. 8.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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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1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제외자 137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154명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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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1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제외자 137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154명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무원 비상소집에 이어 오전 8시 30분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주재로 청사 내 필수요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집 응소보고회가 개최됐다.

응소보고회에서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은 행정기능이 전시나 재난상황에도 항상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검해야한다"며, "실전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같은날 오전 10시에는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는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소산 훈련에는 31개 부서 필수 요원들이 참가해, 유사시 행정기관이 안전하게 이동·유지될 수 있도록 중요 소산 물자들을 안성시 예비소산시설(농업기술센터)로 이동시키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비상 대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확고히 할 수 있다"며, "보여주기식 훈련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진행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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