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 베트남 현장방문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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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중진 사업의 지원으로 19~28일 베트남 꽝찌성, 후에시 및 다낭시 지역으로 여름 현장방문단을 파견했다.
KOICA의 지원을 받은 후에공업대학과와 한-베ICT대학교는 베트남 중부에서 IT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의 현장방문단은 이들 대학을 견학하며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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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중진 사업의 지원으로 19~28일 베트남 꽝찌성, 후에시 및 다낭시 지역으로 여름 현장방문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단 파견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의 일곱 번째 베트남 방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방문단은 꽝찌성 지역 아동보호센터와 사회보장요양센터를 방문해 나무심기, 돌봄, 작업치료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후에공업대학과 한-베ICT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관계를 강화시켰다.
KOICA의 지원을 받은 후에공업대학과와 한-베ICT대학교는 베트남 중부에서 IT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의 현장방문단은 이들 대학을 견학하며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 한상일 교수는 "이번 현장방문단 파견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해외 봉사활동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방문한 기관들이 KOICA의 ODA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개발 현장임을 감안하면 ODA 인재양성에도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는 KOICA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4년 1월에도 8번째 베트남 현장방문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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