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대한민국 그림책상’ 공모… 대상 2편 등 총 8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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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그림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총상금 1억원 규모의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제정하고 22일부터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품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발행돼 유통 중인 국내 창작 그림책이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대상 2편을 포함해 총 8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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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그림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총상금 1억원 규모의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제정하고 22일부터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품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발행돼 유통 중인 국내 창작 그림책이다. 국내에 소재한 출판사와 저작권자(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마감은 다음달 20일까지.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대상 2편을 포함해 총 8편을 선정한다. 대상 2편에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 특별상 5편에는 각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700만 원, 신인상 1편에는 700만원을 수여한다. 작가에게 지급되는 상금 외에 수상작 출판사에 각 350만원씩 별도로 지급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발표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해외 마케팅과 수출 지원도 이뤄진다.
문체부 강수상 미디어정책국장은 “한국 그림책이 K-콘텐츠의 주역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문체부는 올해 ‘그림책상’ 신설 외에도 해외도서관 내 한국 그림책 보급 및 활용, 세계 사전 누리집(위키피디아) 내 국내 그림책 작가 소개 등을 새롭게 추진해 K-그림책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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