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 정서·힐링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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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이 맞벌이 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여름방학 기간에 여가 활동을 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이렇게 집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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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이 맞벌이 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여름방학 기간에 여가 활동을 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동 20명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석굴암 등 역사 탐방과 워터파크,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이렇게 집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공평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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