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천시민의 관심사는? 외 [영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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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888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영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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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888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5명의 전문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11개 부문 47개 문항이며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사회 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직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영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 용역은 그 동안 경북도에서 추진한 통합신공항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영천시와 지속적인 협의와 분석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비한 연계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총사업비 12.8조원, 총 536만 평 규모의 대규모 사업으로 군위·의성뿐만 아니라 경북도 전 지역에 걸쳐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천시도 발 빠르게 대응해 신공항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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