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김도훈 "상의 탈의신 없어졌지만…좋은 과정"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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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이 '무빙' 촬영을 위해 몸을 관리하면서 건강함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이날 김도훈은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지만 상의 탈의신을 위해 몸을 만들었던 과정을 언급했다.
김도훈은 "대본에 상의 탈의신이 있었다. 어쨌든 강훈이가 초능력자지 않나. 그래서 설정상 몸을 좀 다부지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있으셔서 준비를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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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도훈이 '무빙' 촬영을 위해 몸을 관리하면서 건강함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감독 박인제, 박윤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빙'에서 김도훈은 모범생으로 묵묵히 학교생활을 이어가지만 괴력을 숨기고 있는 반전 면모를 지닌 이강훈 역을 연기했다.
이날 김도훈은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지만 상의 탈의신을 위해 몸을 만들었던 과정을 언급했다.
김도훈은 "대본에 상의 탈의신이 있었다. 어쨌든 강훈이가 초능력자지 않나. 그래서 설정상 몸을 좀 다부지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있으셔서 준비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까지 몸을 관리해 본 것이 처음이었다. 그런데 상의 탈의신을 찍을 시간이 다가오면서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그 상황에 너무 안 맞는 것 아닌가 싶었다.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또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도 동의를 했고, 결국은 촬영하지 않았다.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몸 관리를 위해)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조절 해보니 몸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액션 연기를 할 때도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도훈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몸을 만드는 과정이 그래도 덕을 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도움이 됐던 좋은 과정이었다"고 돌아보며 유튜브 '짐종국'에 출연해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김도훈은 "대단하신 선배님이시지 않나. (운동에 대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축적해 놓으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운동을 할 때 그 유튜브 채널을 한창 많이 봤다. 그런데 직접 그 채널에 나가게 되니까 너무 신나더라"고 웃음 지었다.
이어 "그동안 제가 운동을 하면서 '이게 맞나'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너무 즐거웠다. (이)정하와 (차)태현 선배님과 같이 나갈 수 있어서 재밌었고 신나게 촬영했다"고 돌아봤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지난 9일 디즈니+에서 공개돼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튜브 '짐종국'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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