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그리·김우석이 ‘억’ 대의 금액을 쓴 이유는 가족 빚?
2023. 8. 22. 13:40
당신을 효자, 효녀로 임명합니다.
「 아이유 」
부모님의 빚보증으로 인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할머니, 동생과 단칸방에서 살았다는 과거를 공개한 아이유. 무명 시절을 거쳐 ‘좋은 날’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아이유는 가수, 연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100억 원 대의 매출을 얻었다고 한다. 큰 금액을 정산받게 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집안의 빚을 다 갚고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을 모아 같이 살기 시작한 것. 한 인터뷰에서 이미 벌 만큼은 충분히 벌었다고 밝힌 아이유는 지금도 꾸준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그리 」
최근 JTBC 〈짠당포〉에 출연한 그리도 엄마의 빚을 갚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엄마의 빚을 혼자서 갚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면 생활하기 어려운 곤란한 상황이라 아빠인 김구라의 도움을 받아 함께 갚았다고 한다. 현재는 엄마의 빚을 모두 청산한 후 돈을 모으고 있으며, 아빠로부터 완전히 경제적 독립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 김준수 」
초호화 저택에 살고 있는 김준수도 어린 시절을 반지하에서 보냈으며, 부모님 또한 어려운 형편 때문에 일만 하다가 투병 생활을 하셨다고. 그는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첫 정산금을 집안의 빚을 갚는 데 사용하여, 가족의 짐을 덜어줬다고 한다.
「 김우석 」
김우석은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5년간 활동을 했지만, 수입이 없어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쌓인 빚만해도 무려 1억 원 정도였다고! 〈프로듀스 X 101〉에 도전한 그는 X1의 멤버로 재데뷔하게 되며 데뷔 5년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 그는 정산금으로 2가지 플렉스를 했다고 밝혔는데, 하나는 코시국이라 고가의 해산물을 배달시켜 먹은 것이고, 두 번째는 본인을 지원하느라 생긴 빚 1억 원을 갚기 위해 부모님께 현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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