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보건소 '어린이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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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보건소는 지역아동·청소년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여름방학기간 '청소년 상쾌한 입안 건강 예쁜미소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계속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은 경기도 이천병원 '행복한 치아만들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무료로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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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보건소는 지역아동·청소년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여름방학기간 '청소년 상쾌한 입안 건강 예쁜미소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8월 10일간 지역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7곳의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면착색제를 통해 치아의 상태를 관찰했다. 또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전문가 불소도포(바니쉬) 등 구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은 사탕, 초콜릿 등 달고 충치 발생이 높은 음식은 칫솔질이 필수인 만큼 아이들의 구강관리가 교육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계속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은 경기도 이천병원 ‘행복한 치아만들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무료로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지역 학생들의 79.2%의 학생들이 올바른 칫솔방법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학생은 32.3%밖에 불과해 식사 후 칫솔질 습관 생활화 등 올바른 구강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식사 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눈 점을 적극 교육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매년 방학 기간에 예방서비스 위주의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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