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위한 ‘박하 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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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이 21일부터 23일까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홍보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힘찬종합병원도 3일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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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300여개 병원에서 오는 27일까지 일제히 진행된다. 인천힘찬종합병원도 3일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박하’의 의미는 바로 ‘안전’이다. 환자 관련 사고 시 붉은색(피·경고)이 연상되는 것을 감안, 이 색의 보색인 민트색상에 안전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민트의 우리말인 박하를 행사명으로 사용한 것.
인천힘찬종합병원은 1층 로비에 박하나무를 상징하는 페스티벌 존을 제작하고, 홍보부스도 만들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박하사탕을 나눠주고,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박하 이모티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환자안전과 관련된 뽑기 형식의 퀴즈문제 풀기를 진행, 이를 맞추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특정 순번 참가자에게는 박하 티셔츠 등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원내 전광판에는 관련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각 부서별 환자안전 게시물을 전시해 우수한 작품을 뽑는 투표도 진행한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함께 환자와 보호자들의 자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페스티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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