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15,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우승…U14 우승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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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울산 U15(현대중)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14 챔피언십에서는 대전 U14가 우승했다.'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다.
저학년부 대회인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는 대전 U14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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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울산 U15(현대중)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14 챔피언십에서는 대전 U14가 우승했다.
'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다. 올해는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 U12&11(초등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U18&17(고등부) 챔피언십을 거쳐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U15&14(중등부) 챔피언십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실시했다.
올해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중등부(U15) 클럽 총 23개 팀이 참가해 8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진행됐다.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울산 U15와 서울 U15(오산중)가 만났다. 후반 3분 안철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울산 U15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서울 U15 정하원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양팀은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울산 U15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울산 U15가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울산 U15 주장이자 수비수 김민찬에게 돌아갔고, 우승을 이끈 울산 U15 김호유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저학년부 대회인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는 대전 U14가 우승했다. 울산 U14와 20일 결승에서 맞붙어 5-2로 승리했다.
올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 제공, 야간 경기 개최, 쿨링브레이크 실시 등 선수단을 배려한 대회 운영을 지속했다. 토너먼트는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됐고, 결승전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TV로 생중계됐다.
또한 'EA SPORTS™ FIFA Online 4'를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넥슨이 2년 연속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많은 지원을 했다. 연맹과 넥슨은 지난해 1월 K리그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을 공동 출범한 바 있다.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시상 내역>
우승=울산 U15
준우승=서울 U15
3위(공동)=수원 U15, 성남 U15
페어플레이팀=수원 U15
최우수선수=김민찬(울산 U15)
우수선수상=문성민(서울 U15)
득점상=정현웅(서울 U15)
공격상=안철우(울산 U15)
수비상=김정무(울산 U15)
GK상=최주호(울산 U15)
베스트영플레이어상=황정호(울산 U15)
최우수지도자상=김호유(울산 U15)
우수지도자상=이승현(울산 U15)
심판상=권준희, 김동욱, 김운제, 김태훈, 이정우, 이현모
<2023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시상 내역>
우승=대전 U14
준우승=울산 U14
3위(공동)=수원 U14, 안양 U14
페어플레이팀=대전 U14
최우수선수=김지호(대전 U14)
우수선수상=조민우(울산 U14)
득점상=김지우(부산 U14)
공격상=김선우(대전 U14)
수비상=최다훈(수원 U14)
GK상=유한요(수원 U14)
베스트영플레이어상=김우리(대전 U14)
최우수지도자상=김윤열(대전 U14)
우수지도자상=김상호(대전 U14)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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