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시재생 ‘낭만골목 페스티벌’개최..주민과 함께 신읍동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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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신읍동 소재 어울림센터Ⅱ에서 '낭만골목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읍동 도시재생 마을축제추진단과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은 예로부터 '장거리(장꺼리)'라고 불린 포천 장이 열렸던 신읍동 47-10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활성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과거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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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신읍동 소재 어울림센터Ⅱ에서 ‘낭만골목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읍동 도시재생 마을축제추진단과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은 예로부터 ‘장거리(장꺼리)’라고 불린 포천 장이 열렸던 신읍동 47-10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활성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과거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낭만이 있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캘리그래피 및 아트키링 체험 △낭만아트 전시 및 포천막걸리 이야기 전시△지역농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벼룩시장(마홀장터 상인회 주관, 주민공모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을 중심으로 ‘신읍동 도시재생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8차례에 걸쳐 축제를 추진하기 위한 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며"또한, 도시재생형 마을축제 사례로 주민이 주도하는 ‘원주 우산동 하이볼 축제’를 견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축제가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신읍동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낭만골목 페스티벌’을 통해 개관식을 앞둔 어울림센터Ⅱ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 상권을 되살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낭만골목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추석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어울림센터Ⅱ에서 진행한다.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시와 체험, 오후4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벼룩시장과 지역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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