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토스,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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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
22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KITRI와 전날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이같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세대 보안리더를 함께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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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
22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KITRI와 전날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이같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oB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TRI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년여 간 보언전문가 1600명 이상이 배출됐다.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과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및 우수인재 지원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 ▲인적 자원 교류 등 여러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토스는 보안기술팀을 중심으로 기술 교육, 윤리 교육, 프로젝트 멘토링 등 보안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BoB 프로그램의 우수 교육생과 수료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석 토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토스는 보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KITRI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특히 금융보안 관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세대 보안리더를 함께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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