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트론바이오, 비만 이어 주름개선 '미용 최고화두'…보톡스 대체 신소재 '시선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트론바이오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랠리를 재개했다.
보톡스(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신규소재인 iN-SIS5가 국제화장품원료에 등록됐다고 밝힌 뒤로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트론바이오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랠리를 재개했다. 보톡스(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신규소재인 iN-SIS5가 국제화장품원료에 등록됐다고 밝힌 뒤로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비만 치료제 관련업체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미용 분야에서 '최고 화두'로 꼽히는 주름개선 분야에서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있는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49분 인트론바이오는 전날보다 10.68% 오른 1만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주가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전날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시 상승하면서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iN-SIS5에 대한 국제화장품성분(INCI) 등록 및 국제화장품성분사전 (ICID) 등재를 모두 완료했다. 국제적으로 화장품 성분원료로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톡스로 잘 알려진 BoNT는 운동신경(Motor neuron)의 막 융합을 조절하는 스네어 단백질(SNARE protein)을 가수분해하고 신경전달을 차단한다. 주름 개선 등의 미용적 또는 의료적으로 활용하는 물질이다.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성물질인 BoNT는 치명적인 신경독(Neurotoxin)이다 보니 안면근육마비 등의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다. 제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공정관리가 요구되는 등 취급상 큰 어려움이 따른다는 단점이 존재해 왔다.
iN-SIS5는 기존 BoNT와 유사한 효능을 제공하면서도 기존 BoNT와 달리 ‘독소’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iN-SIS5가 스네어 단백질 복합체(SNARE protein complex) 형성 작용을 저해하는 방식으로, 근육의 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
iN-SIS5 특징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트론바이오는 먼저 화장품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헉슬리 (HUXLEY) 브랜드를 보유한 노드메이슨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원료 등록 또한, 노드메이슨 스킨케어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관련 실험과 등록 과정을 원료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노드메이슨 구자풍 대표는 "주름 개선은 여전히 미용 분야 최고의 화두"이며 "근원적인 필요를 위해 헉슬리는 새롭고 파격적인 시도로써 기존의 자연에서 얻은 선인장 씨드오일과 함께 안전하고 우수한 기능의 iN-SIS5를 더해 자연과 과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트론바이오 강상현 연구소장은 "iN-SIS5는 주름개선, 모공축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소재인데 특히 기존 BoNT의 부작용이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화장품 분야에 적용하고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에 탑재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트론바이오 윤경원 대표는 "신약개발 중에 파생된 기술 및 유망소재에 대해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빠른 산업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이에 기반해 추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보톡스 업체는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보톡스로만 대웅제약은 매출 753억원, 휴젤 744억원, 메디톡스 445억원을 달성했다. 세계적으로 보톡스를 맞는 인구가 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K보톡스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기존에는 '얼굴' 시술에만 쓰이던 용도에서 승모근, 종아리 등 각종 시술 부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김승수, 결혼 발표"에 "축하해요" 온라인 후끈…알고보니 "낚였네" - 아시아경제
- "월급 아니고 '일급' 480만원"…파격 채용공고에도 지원자 0명, 왜 - 아시아경제
- 계산서 받아보고 깜짝…유흥주점 손님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나 - 아시아경제
- "몽클레르 필요 없다, 한국 여성처럼만"…중국서 불티나게 팔리는 '못생긴 옷' - 아시아경제
- "진짜 어려워서 AI도 잘 못 푼대"…2500문항 '인류의 마지막 시험' 공개 - 아시아경제
- 美 강타한 추위에 비트코인 난리났다…전력량 폭주하자 이게 무슨 일?[비트코인 지금] - 아시아
- "코스피 5000? 대선 테마주냐" 비웃던 슈카, 과거 발언 재조명 - 아시아경제
- "싫어 나 잘거야"…종로 대로 한복판에 누워서 '쿨쿨' 잠든 남성 - 아시아경제
- 스타벅스도 드디어 '두쫀쿠' 열풍 참전…"한 개에 7200원, 한정수량 이래" 오픈런? - 아시아경제
- "나와 결혼해줄래요" 기억은 사라졌지만, 사랑은 남았다…39년 부부의 '두 번째 청혼' - 아시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