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드래곤플라이, 디지털 치료기기 상용화 기대감…'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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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상용화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사업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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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22일 오전 9시3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9원(29.98%) 오른 646원에 거래됐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상용화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중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사업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약 17억원 규모 정부 지원을 받고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칭) 임상 실증 및 상용화 나선다.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정부의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일환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차세대 유망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디지털치료기기를 신사업으로 점찍은 드래곤플라이는 만 7세 이상 13세 미만 아동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를 돕는 가디언즈DTx를 개발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환아 대상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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