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유회승 막공 소감 “감사하고 영광스러워...매 순간이 욕심났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8.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플라잉(N.Flying) 멤버 유회승이 뮤지컬 '모차르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유회승이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천재 작곡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엔플라잉(N.Flying) 멤버 유회승이 뮤지컬 ‘모차르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유회승이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천재 작곡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유회승은 철없는 청년 모차르트의 모습부터 진정한 자유를 찾아 갈등하는 고뇌까지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객을 이끌었다. 특히 유회승은 탄탄한 고음으로 주옥같은 ‘모차르트!’의 넘버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공연 내내 관객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유회승은 소속사를 통해 “꿈꾸던 '모차르트' 무대 위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영광이었다. 그만큼 하루하루 임하는 각오가 더 남달랐다. 매 순간이 더 욕심났고 지나가는 것이 한없이 아쉬웠다“며 ”언제나 그랬듯 최선을 다했음에 후회 없고 무사히 끝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만 더 해보고 싶고 몇 번만 더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은 떠나지 않는다“고 맡았던 배역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내비쳤다.

유회승은 이어 “언제 어디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노력해 주시는 '모차르트' 스태프분들과 이 공연을 할 수 있게 땀 흘려주신 감독님들, 연출님들 그리고 멋진 공연장에서 할 수 있게 해 주신 세종문화회관 모든 분들과 무대 위에 우리가 빛날 수 있게 해주시는 원동력인 관객 여러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끝으로 언제나 밝게 빛나는 배우가 되어 다양한 곳에서 멋진 작품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저도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 보컬로 뮤지컬 ‘위윌락유’, ‘광염 소나타’, ‘원더티켓 - 수호나무가 있는 마을’, ‘클림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 등 다채로운 뮤지컬 무대를 거쳐 왔다. 뮤지컬 ‘모차르트!’로 또 한번 눈도장 찍은 유회승의 행보가 기대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