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민원 200건…‘그알’ 편파 방송 논란에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 비공개
이세빈 2023. 8. 22. 07:33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 논란에 휩싸이자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재했던 피프티 피프티 편 예고를 지난 21일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10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다만 SBS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OTT인 웨이브에서도 피프티 피프티 편 다시 보기를 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한 상태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의 진실 공방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인터뷰를 내보내는 등 한쪽만을 옹호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방송 직후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시청자의 항의성 글이 계속해 올라왔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도 200건 가까이 접수되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SBS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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