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입단+데뷔골' 케인, 아들 출산 겹경사…"4번째 아기는 헨리 에드워드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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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최근 입단한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겹경사를 맞았다.
케인은 4번째 아이를 꼭 끌어안은 모습을 게재하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아이가 남성이며 이름은 '헨리 에드워드 케인'이라고 밝혔다.
케인 입장에선 뮌헨 입단에 이은 겹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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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최근 입단한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겹경사를 맞았다. 독일에서 4번째 아이를 낳은 것이다.
케인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케이티가 순산했음을 알렸다. 케인은 4번째 아이를 꼭 끌어안은 모습을 게재하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아이가 남성이며 이름은 '헨리 에드워드 케인'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탄생일은 2023년 8월20일이다.
케인은 초등학생 때 축구교실에서 만난 친구와 결혼까지 골인한 스토리로 유명하다. 2005년 데이비드 베컴의 축구 아카데미 출범식 때 베컵 양 옆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던 소년 해리 케인과 소녀 케이트 굿랜드는 14년 뒤인 2019년, 결혼 사진을 찍는 사이가 됐다. '순정남' 케인은 "어린시절의 연인을 갖게 된 건 행운"이라고 얘기하곤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 2017년 여름 약혼했고, 2년 뒤 2019년 결혼을 했다. 결혼 당시 케인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침내 나의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을 했다"고 솔직하게 알렸다. 이후 딸 아이비 제인과 비비안 제인, 아들 루이스 해리가 태어나며 단란한 가정이 만들어졌는데, 이번에 식구가 6명으로 늘어났다.
케인 입장에선 뮌헨 입단에 이은 겹경사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올여름 뮌헨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 동안 품지 못했던 우승컵에 대한 열망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어 분데스리가 데뷔전이었던 지난 19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독일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다른 나라 리그에서의 첫 선발 출전부터 자신의 진가를 알리며 이적 결심이 옳았음을 증명한 것에 이어 예쁜 아들까지 얻는 등 8월엔 케인 입장에서 경사만 가득한 날이 되고 있다.
손흥민의 단짝에서 김민재의 동료로 변신한 케인은 오는 28일 오전 0시30분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한다. 그가 골을 넣은 뒤 베이비 세리머니를 하게될지 릉미롭다.
사진=해리 케인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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