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고려했던 19세 조카, 남편과 바람 났다" 역대급 막장 사연 '충격' (물어보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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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조카와 남편이 바람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방학 때 계속 같이 있었는데, 조카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 조카와 남편이 손을 잡는 것도 신경 쓰였다. 그런 스킨십을 좋아하더라. 남편한테 조카가 업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고민녀는 남편과 조카가 셀카를 주고받은 사실과, 사진에 '사랑해'라고 적으며 바람을 피웠다고 말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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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9세 조카와 남편이 바람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고민녀가 역대급 막장 드라마 사연을 공개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고민녀는 "결혼 8년 차다. 결혼하던 해에 어머니께서 재혼하셨다. 그래서 새아버지 쪽에 딸 조카가 있었다. 그 딸이 저희 부부를 유독 잘 따랐다"라며 왕래가 잦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새 오빠가 사고가 나서 중환자실까지 갔다. 조카가 갈 곳이 없어서 시설에 가게 되었다. 조카가 돌봄 센터행을 택했다. 사정이 좀 복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고민녀는 조카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조카는 현재 19살 고등학교 3학년 나이여서 성숙해지고 많이 컸다고.
고민녀는 "여전히 저희와 가깝게 지낸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아이가 안 되기도 했고 센터에서 혼자 지내니까, 이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주면 어떨지 고민했었다"라고 입양을 고민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고민녀는 "방학 때 계속 같이 있었는데, 조카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 조카와 남편이 손을 잡는 것도 신경 쓰였다. 그런 스킨십을 좋아하더라. 남편한테 조카가 업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었다"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고민을 듣던 중 "느낌이 온다. 조카와 바람이 난 거냐"라며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고민녀는 한 일화를 전했다. 고민녀는 남편과 조카와 셋이 식탁에 앉았는데, 둘이 뽀뽀하는 장면을 봤다고.
고민녀는 "평소에도 스킨십 문제로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미쳤냐'고 욕도 했었다. 이렇게 있을 수 없어서 부모님도 다 불렀다"라고 전했다. 결국 조카는 시설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남편이 입양까지 이야기 나온 조카를 또다시 어떻게 버리냐며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고민녀는 "솔직히 저도 미안하긴 했다. 그래서 오해라는 사실을 믿기로 했고, 자주 만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킨십 하기 금지와 사적으로 연락하지 않기로 각서까지 썼지만, 고민녀는 둘이 있어도 찝찝하게 되었다고.
고민녀는 "남편이 귀가하면 안아줬더니, 조카는 자기도 안아달라고 했다. 둘한테 선 넘지 말아 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참지 못한 고민녀는 가족 회의를 통해 조카를 시설로 보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조카에게 남편이 먼저 '보고 싶다'라고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고민녀는 남편과 조카가 셀카를 주고받은 사실과, 사진에 '사랑해'라고 적으며 바람을 피웠다고 말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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