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김소현 초능력 받아들였다 '사랑 시작되나'

이이진 기자 2023. 8. 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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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의 초능력을 이해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의 초능력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들린다고 고백했고, 김도하는 "거짓말 들린다는 그거요? 그래서요?"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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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의 초능력을 이해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의 초능력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목솔희의 가게를 찾았고, "어제는 잘 잤어요? 여기보다 저 안쪽이 더 급하죠?"라며 청소를 도우려 했다.

목솔희는 "할 말 있으면 바로 해요"라며 밝혔고, 김도하는 "할 말 뭐요? 할 말 있어야 돼요?"라며 의아해했다. 목솔희는 "어제 나한테 궁금한 거 많을 거 아니에요"라며 털어놨다.

전날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들린다고 고백했고, 김도하는 "거짓말 들린다는 그거요? 그래서요?"라며 물었다.

목솔희는 "안 무서워요? 안 믿는 건가?"라며 질문했고, 김도하는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목솔희 씨 보면서 신기했던 것들이 거짓말 들린다는 말로 다 설명되더라고요. 근데 뭐. 들리면 들리는 거죠"라며 못박았다.

목솔희는 "내가 무당 행세하는 것도 아무렇지 않아요?"라며 걱정했고, 김도하는 "세금 안 내요? 불법인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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