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앱 오류…'상장폐지' 50분간 오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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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토스증권 애플리케이션에서 한 해외주식 종목이 상장폐지된 것으로 잘못 표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는 토스증권이 외부로부터 해당 종목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생긴 일시적 장애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당 종목 한 개에 대해서만 오류가 발생했다"며 "오류 발생 시간 동안 해당 종목의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현재까지 접수된 투자자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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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1일 토스증권 애플리케이션에서 한 해외주식 종목이 상장폐지된 것으로 잘못 표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뉴욕증시 상장 종목인 존슨앤존슨이 상장폐지된 상태로 잘못 표시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이는 토스증권이 외부로부터 해당 종목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생긴 일시적 장애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정상 거래 중이다.
이 증권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류에 대한 안내 공지문을 띄우고 피해를 본 고객이 있을 시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당 종목 한 개에 대해서만 오류가 발생했다"며 "오류 발생 시간 동안 해당 종목의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현재까지 접수된 투자자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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