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후 첫 경영평가 ‘다’ 등급 달성

박하림 2023. 8. 21.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79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79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2021년 4월 1일 출범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계방산 오토캠핑장', '평창 자연휴양림',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등 10개의 대행사업을 운영하며, 고객 유치와 시설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 시설에서도 경영수지 80% 이상을 상회하고 총 경영수지 60%에 달하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거뒀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출범 초기에 낡았던 수탁사업을 개선하고 고객 맞춤형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중장기 경영전략과 ESG 경영을 통해 지역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