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후 첫 경영평가 ‘다’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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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79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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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79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2021년 4월 1일 출범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계방산 오토캠핑장', '평창 자연휴양림',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등 10개의 대행사업을 운영하며, 고객 유치와 시설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 시설에서도 경영수지 80% 이상을 상회하고 총 경영수지 60%에 달하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거뒀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출범 초기에 낡았던 수탁사업을 개선하고 고객 맞춤형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중장기 경영전략과 ESG 경영을 통해 지역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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