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주제도 몰라” 한지완, 김진우 막말에 ‘오열 실신’(우아한 제국)[TVis]
정진영 2023. 8. 21. 20:38
‘우아한 제국’에서 한지완이 김진우의 막말에 크게 상처를 입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10회에서 신주경(한지완)은 남편 장기윤(김진우)을 붙잡기 위해 회장직을 양보하겠다는 말까지 했으나 부질없게 되자 절망했다.
아내에게 약속을 하고도 상간녀 재클린(손성윤)을 만나러 간 장기윤은 아내 들으란 듯이 “착한 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주제도 모르고 건방지다. 말 안 듣고 촌스럽고 소름끼치게 질리는 여자”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이어 “보육원 출신이라 가정 깨지는 걸 끔찍하게 겁낸다. 내가 두집 살림 차려도 눈 딱 감고 못 본 척할 것”이라고까지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주경은 오열을 하다 결국 실신까지 하고 말았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10회에서 신주경(한지완)은 남편 장기윤(김진우)을 붙잡기 위해 회장직을 양보하겠다는 말까지 했으나 부질없게 되자 절망했다.
아내에게 약속을 하고도 상간녀 재클린(손성윤)을 만나러 간 장기윤은 아내 들으란 듯이 “착한 거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주제도 모르고 건방지다. 말 안 듣고 촌스럽고 소름끼치게 질리는 여자”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이어 “보육원 출신이라 가정 깨지는 걸 끔찍하게 겁낸다. 내가 두집 살림 차려도 눈 딱 감고 못 본 척할 것”이라고까지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주경은 오열을 하다 결국 실신까지 하고 말았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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