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회장 자리 줄게” 가정 지키려 파격 제안[TVis]
정진영 2023. 8. 21. 20:27
‘우아한 제국’에서 한지완이 김진우에게 유혹적인 제안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10회에서 신주경(한지완)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 장기윤(김진우)을 붙잡았다.
신주경은 재클린(손성윤)을 만나러 가려는 남편의 앞을 가로막곤 “임신 핑계로 회사 쉬겠다고 하겠다. 그러면 당신이 회장 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당신은 회장 자리에 앉고 난 원하는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회장 자리에 앉을 수 있단 말에 솔깃해진 장기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재클린에게 만나러 가지 못 할 것 같다고 통보했다. 전화를 끊은 재클린은 “네가 날 감히 거절하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10회에서 신주경(한지완)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남편 장기윤(김진우)을 붙잡았다.
신주경은 재클린(손성윤)을 만나러 가려는 남편의 앞을 가로막곤 “임신 핑계로 회사 쉬겠다고 하겠다. 그러면 당신이 회장 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당신은 회장 자리에 앉고 난 원하는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회장 자리에 앉을 수 있단 말에 솔깃해진 장기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재클린에게 만나러 가지 못 할 것 같다고 통보했다. 전화를 끊은 재클린은 “네가 날 감히 거절하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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