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외모에 불만…"어떻게 얼굴에 주름이"

명희숙 기자 2023. 8.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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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외모 지적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 시즌2'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비오는 아침을 맞이했다.

하희라는 아침 식사로 컵라면을 먹었고, 드라마 촬영 중이라 식단관리를 하는 최수종은 먹지 못하고 지켜봤다.

최수종은 라면을 먹는 하희라를 군침을 삼키며 지켜봤고, 심술이 난 최수종은 아내에게 "잠을 어떻게 잤길래 얼굴에 주름이 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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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외모 지적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 시즌2'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비오는 아침을 맞이했다.

하희라는 아침 식사로 컵라면을 먹었고, 드라마 촬영 중이라 식단관리를 하는 최수종은 먹지 못하고 지켜봤다. 

하희라는 "꼬셔도 넘어오지 않는 걸 안다"고 했고, 최수종은 "당신의 마음으로 꾀어달라"고 달콤한 멘트를 더했다. 

최수종은 라면을 먹는 하희라를 군침을 삼키며 지켜봤고, 심술이 난 최수종은 아내에게 "잠을 어떻게 잤길래 얼굴에 주름이 있냐"고 지적했다. 하희라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나이 먹어서 빨리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넘어갔다.

하희라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며 재차 라면을 권했고, 최수종은 결국 마지막 남은 한 입을 먹었다. 하희라는 "서울에선 절대 안 넘어갔을 텐데 여기선 넘어가준다"며 라면을 양보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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