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방통위 상임위원에 이진숙 전 MBC 사장 추천
이보람 2023. 8. 21. 20:11
여야가 오는 23일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추천했다.
21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후임으로 이 전 사장을 추천했다.
여권 관계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전문성이 높고, 여성 인재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61년 태어난 이 전 사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MBC 기자, 대전 MBC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언론특보·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을 지냈다.
2019년 10월 황교안 대표 당시에 인재영입 1차로 영입됐고, 2022년 6.1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에 출마한 바 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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